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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다한증에 좋은 음식 5가지

by 오늘을가꾸다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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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면 특히나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힘드실 것 같습니다. 땀이라는 것이 자신의 의지대로 나는 것이 아니지만 다한증이 있다면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열이 많아서 땀이 나는 것이 아닌 이유 없이 몸의 곳곳에서 땀이 과하게 흐르는 것인데요, 이런 다한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저도 실제로 다한증을 앓고 있는 분을 본 적이 있는데요, 손을 잡으면 땀이 흥건하고 잡는 물건마다 축축하게 젖기 때문에 스스로에게도 주위 사람들에게도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땀을-흘리는-사진

 

 

다한증은 영구적으로 완치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수술을 하여 개선을 할 수는 있지만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손에 땀이 많이 나서 수술을 하면 또 다른 부분에서 땀이 많이 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부분적으로 땀이 나는 사람이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전신으로 땀을 흘리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게 됩니다. 신발을 신는 것도 옷을 입고 나가는 것도 금방 젖어버린다면요. 

 

하지만 이것도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약물이나 수술을 통해서 개선을 할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더라도 기본적인 생활패턴이나 습관은 조절해 주시는 것이 다한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인데요,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많이 완화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게요. 다한증은 기본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몸의 열을 내려주고 땀의 분비 억제 효과가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겠죠. 

 

1. 오미자

오미자는 여름에 시원하게 드시면 상큼하면서도 맛이 좋은데요, 이 오미자는 몸의 열을 내려주면서도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땀을 억제하여 다한증에 도움이 됩니다. 

 

2. 오이

오이는 몸에 있는 열을 내려주고 수분을 공급해주며 이뇨작용을 하여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다한증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3. 팥

여름이 되면 팥빙수도 많이 드시곤 하는데요, 팥은 차가운 성질로 몸의 열을 배출해주고 체온을 조절하여 땀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팥을 이용한 요리도 많으니 활용하셔도 좋고 팥차를 통해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칡

칡 또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재료인데요, 땀을 억제하고 속에 있는 열을 다스려 주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름철 기력 회복에도 좋다고 하네요. 쓰긴 해도 몸에도 좋은 칡즙을 시원하게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포도 

몸의 열을 내려주고 땀의 분비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다른 좋은 영양소도 많이 있는데요, 여름에 포도가 많이 나는 계절은 아니지만 요즘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포도나 하우스 재배해서 나오는 곳도 많이 있으니 드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그밖에 다한증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것이 녹두, 연근, 토마토, 메밀 등이 있어요. 이 재료들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들로 몸의 열을 내려주고 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적절하게 드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또 너무 과하게 드시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심한 경우라면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약이나 연고 등을 바르시는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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