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증상 결코 가볍지 않네요.

 

 

 

 

비타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비타민D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시중에는 여러 가지 영양제가 있는데요, 멀티비타민부터 비타민A, B, C, D 등 다양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영양제는 무엇인지 모르면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잘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비타민D는 지용성으로 햇빛을 많이 보게 되면 몸에서 자가 생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비타민D가 부족한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비타민D는 뼈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면역세포와 결합해 각종 질환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잠깐의 일상 토크>

얼마 전에 아는 지인의 아기가 구루병에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비타민D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걸리는 병인데 다리가 휘어지는 질환이었어요. 병원에서 비타민D를 먹이라는 처방을 받고 꾸준히 먹였는데 다시 좋아졌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아이들 비타민D는 꼭 챙겨 먹여야 한다고 당부를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구루병, 성인들에게는 골다공증, 근육통, 근육 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식욕감소, 무기력증 등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면역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햇빛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와 실내에서만 있었던 아이들과는 성인이 되어서도 면역력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타민D가 하는 역할을 알아볼게요. 

1. 면역력 조절 

2. 세포 증식 및 분화

3. 칼슘대사조절

4. 암세포증식 저하

5. 혈관건강

6. 염증 관련 질병 예방

 

비타민의 경우 부족하면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특별히 큰 문제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비타민D의 부족 증상을 알아볼게요. 

1. 소아의 구루병, 성인의 골연화증

2. 칼슘 흡수와 신장의 칼슘 흡수 감소

3. 골밀도 감소

4. 근력 약화 및 근육감소증

5. 세포 내 칼슘 농도 감소

6. 암 발생률 증가

7. 천식, 당뇨병, 포도당 불내성

 

 

 

 

 

비타민D 결핍이 오는 이유

나이가 들어가면서 실외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햇빛을 많이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기미나 피부의 미용을 위해서 햇빛을 과도하게 보지 않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야외활동 자체의 결핍이 늘어나기 때문에 비타민D를 생성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나이가 들 수록 비타민D가 많이 필요하지만 합성 능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뼈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오전 오후에 한 번씩 산책을 다녀오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영양제를 통해 보충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하루 권장량으로 50세 미만 성인일 경우 하루 400-800IU, 50세 이상이라면 800-1000IU를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영양제를 고르실 때에는 면역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신체의 밸런스를 활성화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영양제를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믿을만한 제약회사의 영양제를 선택하셔야 안전하게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영양소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다른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함량을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