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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알면서도 몰랐던 머리숱 많아지는 법

by 오늘을가꾸다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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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지더니 두피가 많이 보이면서 비듬이나 각질들도 많이 생겨났어요. 가렵기도 하면서 긁다가 딱지같은게 있어서 떼어내니 그 자리에 계속해서 딱지가 생기더라구요. 습관적으로 머리를 긁게 되면서 두피건강에도 적신호가 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머리를 말릴 때가 되면 바닥에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이 빠져있는지 몰라요. 출산을 여러번 하기도 했지만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숱 많아지는 법을 좀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첫번째는 자극이 많이 되는 샴푸를 사용할 경우 모발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 

두번째는 염색과 펌으로 인해 두피와 모발의 손상이 있을 경우, 또는 고데기를 자주 사용할 경우입니다. 

세번째는 두피에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네번째는 모근의 건강이 좋지 않아 떨어집니다. 

다섯번째는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았을 때 생기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더 있겠지만 대부분 위의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저도 생각해보니 머리를 끝까지 말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자극이 되는 샴푸인지는 한번 제가 사용하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 봐야겠더라구요. 또 감으면서 샴푸의 잔여가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구어주지 않으면 머리가 가렵고 비듬이 생기기 쉽다고 하네요. 노폐물이 모공의 막아 두피에 자극이 되고 모공의 힘이 떨어지면서 모발이 많이 빠지게 되는 것이죠. 또 염색이나 펌도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머리숱이 걱정이시라면 너무 자주 머리를 하시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머리숱 많아지는 법을 알아보니 기본적인 것들을 지켜주기만 해도 많이 개선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

모발과 영양을 동시에 두피에 줄 수 있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또 머리를 감은 후에는 완전히 말려서 물기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잔여물이 남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게 되면 두피를 자극하는 것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우리의 신체중에서 두피의 모공이 제일 크다고 하는데요, 여기로 샴푸의 화학성분이 들어가서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일어나는 유방암에도 샴푸의 영향이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무심코 사용하는 샴푸이지만 정말 잘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샴푸를 고를 때에는 실리콘이나 계면활성제가 많이 함유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면활성제는 두피를 씻어내는 데 사용되는데요, 자극을 주면서도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하다면 클리닉을 가셔서 문제를 해결해 보시는 방법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의 개선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습관이 머리숱이 많아지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죠. 

 

머리숱이 많아지는 음식을 섭취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초류도 도움을 주는데요, 칼슘, 칼륨, 요오드 등의 성분이 뇌신경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흰머리가 나는 것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꾸준히 섭취해 주셔서 튼튼한 모발을 유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콩이나 견과류도 좋다고 하는데요, 머리카락에 탄력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모발이 갈라지거나 끊기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거나 불규칙한 수면은 머리숱이 많아지는데 좋지 않음으로 건강을 생각하셔서 좀 더 바른 습관을 갖기위해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머리숱 많아지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당장 변하진 않겠지만 꾸준함이 답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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