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각질 없애는 법 정리해서 알려드려요.

 

 

두피 각질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두피가 가렵고 긁으면 하얀 각질이 떨어져 나오면서 눈이 오듯 떨어지는데 이런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는데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서 대인 관계에서도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두피각질 없애는 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두피가 왜 생기는 것인지에 대한 원인을 알고 넘어가면 조금 더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우리의 신체에서 피부의 세포들은 어느정도의 보호기능을 하고 나면 스스로 죽어서 떨어져 나오는데요, 샤워를 하면서 밀리는 떼가 이런 각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패턴이 정상적으로 순환이 되면 문제가 없겠지만 점점 더 가려워지고 두피각질이 많아진다면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두피각질이 생기는 원인으로 꼽히는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샴푸의 자극적인 성분 

요즘 시중에는 다양한 향과 형태의 샴푸가 나오고 있습니다. 마트나 편의점에 가도 손쉽게 구매를 할 수가 있는데요, 이런 샴푸도 성분을 잘 알아보고 사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두피는 우리의 신체에서 제일 큰 모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때문에 좋지 않은 성분들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곳임으로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는 샴푸도 잘 고르셔야 합니다. 보통의 샴푸에는 화학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두피에 있는 필요없는 이물질 들을 씻어주기도 하지만 두피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좋은 성분들도 씻겨내기 때문에 건조해져서 각질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2. 머리를 잘 말리지 않았을 때 

지성두피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하루 종일 생긴 피지와 먼지들을 씻어내는 것이 좋은데요, 밤 사이에 두피도 재생을 하기 때문입니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가 되면 모공 안에 있는 모근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 

 

3. 두피가 건조해 졌을 때

건성두피에 해당 하신다면 두피가 쉽게 붉어지기도 하고 예민하게 됩니다. 때문에 자극적인 케어는 자제하시고 강한 열로 머리를 말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감고 충분히 물기를 제거 한 후에 두피를 보호하는 트리트먼트를 발라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기후, 유전, 식생활, 호르몬 등에 의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가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두피케어샵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에서 원인과 두피각질 없애는법도 어느정도 나누어 보았는데요, 기본적이면서도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머리는 하루 한번 감기

정기적으로 샴푸를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동안 두피에 쌓인 피지와 오염물이 쌓인 것이 이틀, 삼일을 넘어가게 되면 더 쌓여 모공을 막게 되고 두피각질이 생겨서 반복적인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자주 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너무 깨끗하게 하려고 하루에 여러번 씻어내면 피지선이 자극되어 더욱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물을 뜨겁개 해서 두피가 자극이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미지근한 물로 감아주면 모공이 늘어나거나 건조해 지지 않게 관리해 수 있습니다. 

 

2.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습관

두피가 청결하지 못하면 세균이 번식하여 비듬이 생기면서 가려워 지기도 하고 좋지 안은 냄새 또한 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주 감는 것은 좋지 않지만 한번 감을 때 깨끗하게 샴푸를 하시고 여러번 헹구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피에 좋은 보습제를 발라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샴푸는 성분을 보고 사기

머리를 감을 때 거품이 많이 생기는 샴푸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세정력이 강한 샴푸는 화학 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세정력이 강하다고 해서 더 깨끗하게 닦인 다는 말과는 조금 틀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천연원료로 만든 샴푸를 고르시는 것이 두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4. 머리를 잘 말려주기 

머리를 잘 말려주지 않고 축축한 상태로 잠이 들면 비듬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때문에 자기전에 머리를 감고 세심하게 잘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긴 경우 대충 말리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충분하게 말리지 못할 상황이라면 두피라도 잘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바람보다는 따뜻한 바람이나 찬 바람으로 말려주시는 것이 두피나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피각질 없애는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작은 습관에서 두피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제 스트레스 받고 있지만 마시고 잘 실천하셔서 잘 극복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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