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

아기 말하는 시기 언제일까?

by 오늘을가꾸다 2020. 5. 18.
반응형

 

 

 

<다둥이엄마의 육아토크>

 

정말 아기들은 금방금방 크는 것 같아요. 막상 낳아 놓으면 이렇게 컸나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ㅎ 사실 처음에 낳았을 땐 엄마도 어리버리하고 이게 내 아이인가 싶을때도 있고 하는데 일년정도 지나니까 엄마 아빠도 하고 간단한 말은 알아듣기도 하고 점점 더 예뻐지고 정도 드는 것 같아요 ㅎ 저도 첫 아이는 언제 말할까, 언제 엄마라고 불러줄까, 조금 늦는 건 아닐까, 내 아이 발달이 정상인가 하는 계속되는 걱정을 하곤 했었는데 아이들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으니 너무 조급하지 않게 생각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너무 기다리기만 하는것 보다는 아이의 발달을 한번씩은 체크해주는게 좋겠죠?ㅎ 아니가 부족한 부분이나 더 신경써줘야 할 부분이 있는지 말이에요. 

아이의 언어발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ㅎ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아기들은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시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평균적으로 볼 때 성별

로 보면 여아가 조금 더 빠르다고 해요. 저도 주변에 보면 여자 아이들이 말이 좀 더 빠른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조금 느리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다른아이랑 비교해서 뭘 더 해야한다거나 아이에게 압박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에게 최대한 반응과 관심을 많이 주다보면 자연스레 애착이 생기고 언어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답니다.

 

 

아기 언어발달에 바른 대응법을 알아볼게요.

 

 

 

 

 

 

발성단계<0-1개월>

아이가 울거나 재채기 등으로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단계에요.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하는 자기 표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어떤 정확한 이유로 우는 것이 아닐 수 있지만 아이가 점차 자랄 수록 불편함을 알리는 신호를 울음에서 표현하는것이에요. 지속적인 관심을 갖어주고 반응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쿠잉단계<2-3개월>

이때는 아기도 점차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면서 엄마 아빠의 존재와 가족이라는 것들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처음에 태어났을 땐 울음으로 시작을 했지만 2-3개월이 되면 점차 옹알이도 하는것 같죠. 아기들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소리에 놀라거나 재밌어서 꺄륵 웃기도 해요. 아기의 소리에 반응해주면 아기가 그 발성에 재미를 느끼고 더 빨리 발달 할수 있다고 해요. 그냥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오~ 그래~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여주면 아기도 내 말에 반응을 해주는구나 느낀답니다. 

 

 

 

 

 

 

 

 

 

 

확장단계<4-12개월>

반복해서 옹알일을 하거나 언어를 하나두개씩 하게 되는 단계입니다. 보통의 옹알이라고 말하는 그 단계인거죠. 주변의 소리를 따라하거나 반복되는 단어들을 비슷하게 따라하게 됩니다. 만 12개월이 넘으면 아빠, 엄마는 하게 됩니다. 

만 12개월이 넘었는데도 아빠, 엄마와 같은 소리를 못하거나 아직도 맘마같은 하나의 단어도 못하는 단계라면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자기가 태어나 사랑을 받는다고 느낄 때 온전히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잘 반응해주고 사랑의 표현을 잘 해주면 아이는 조금 느릴수 있지만 잘 자랄 수 있을꺼에요. 

 

 

제 경험은 아니지만 지인의 경우 아이가 언어가 너무 느려서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엄마가 다 가로채고 있다고 했다고 해요. 무언가 아이가 원하는것을 요구하기 전에 엄마가 알아서 다 해주니까 아이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아이에게 말할 기회를 안준거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말로 하도록 이끌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경우입니다. 참고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반응형

댓글